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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불산 편백숲 조성 공적비 설립 - 편백숲 우드랜드의 초석이 된 모범독림가 고 손석연 선생의 숭고한 뜻을 기…
  • 기사등록 2012-12-12 14:3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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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장흥군(이명흠 군수)은 우리에게 많은 혜택을 주는 억불산 편백숲을 조성하신 모범독림가 고 손석연 선생의 고귀한 뜻을 기리고 그 공적을 널리 알리기 위해 편백숲 우드랜드내 공적비를 설립하였다고 밝혔다.

고 손석연 선생은 1918년 장흥에서 태어나 연희전문대에서 수학하고 귀향하여 후학에 헌신하였으며, 특히 1958년 억불산 자락 120ha 황무지에 편백나무, 삼나무, 소나무 등 47만여 그루 나무를 심어, 1964년 동탑산업훈장과 1967년 조림왕 포상을 받았으며, 1997년 이 곳 억불산에 잠들기까지 “푸른산 아래 가난은 없다”는 일념으로 평생 나무사랑에 헌신하신 모범독림가로 임업인의 귀감이 되어 오신 분이다.

군관계자는 “황무지였던 억불산이 오늘의『편백숲 우드랜드』로 다시 태어나기까지 선생께서 기울여 온 숭고한 열정이 우리들 가슴속에 오래 기억되길 바라고, 나무사랑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일깨우게 하는 교육의 장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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