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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음식문화 수준 ‘탁월’, 3년 연속 음식문화개선사업 우수상 수상! - 2012 식품안전업무 평가 공중위생관리, 음식문화개선 등 2개 분야 ‘우수’
  • 기사등록 2012-12-17 15:0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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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맛의 고장 담양군이 전남도가 추진한 ‘2012 식품안전업무 평가’에서 공중위생관리과 음식문화 개선 분야에서 ‘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담양군은 “민선5기 공약사업인 ‘테마별 먹거리촌 조성 사업’과 연계해 ‘음식문화개선사업’을 중점 추진한 결과 전남도가 지난 달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추진한 ‘2012 식품안전업무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식품안전관리, 공중위생관리, 음식문화 개선 등 3개 분야로 나눠 이뤄진 ‘2012 식품안전업무 평가’에서 담양군은 공중위생관리와 음식문화 개선 분야에서 ‘우수’ 한 것으로 평가됐다.

특히 음식문화 개선 분야에서는 지난 2010 우수상, 2011년 최우수상 수상에 이어 3년 연속 상을 수상하며 담양의 음식문화 수준이 높음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이는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 등 담양에서 열리게 될 각종 국제행사에 대비해 ▲재탕금지 ▲덜어먹기 ▲개별찬기사용 ▲청결관리 등「남도좋은식단」 4대 실천강령을 수립하고 지난 2010년부터 ‘공무원 1음식점 담당제’를 통한 음식점 견문통보제 실시로 좋은식단 실천을 조기에 정착시켜 온 점이 빛을 발하게 됐다.

또한 민선5기 공약사업으로 ‘테마별 먹거리촌 조성사업’을 추진, ‘국수의 거리’와 ‘죽순푸드빌리지’ 조성을 통해 담양의 대표 음식인 한우떡갈비와 죽순 요리를 전국에 알렸으며, 별미로 자리 잡은 ‘국수’를 특색 있는 지역의 먹을거리로 정착시켰다.

이와 더불어 올해 2012년에는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 ‘창평’에 창평시장을 중심으로 ‘창평국밥거리’를 조성, 위생교육과 신메뉴 개발, 위생적인 내열강화 식기 사용 등을 추진해 서민 대표음식인 국밥을 ‘건강하고 깨끗한 대표 슬로푸드’로 만들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창평국밥의 효능과 유래를 스토리텔링화해 창평국밥을 전국에 알려 음식관광산업에 박차를 가하는 등 민선5기 동안 테마별 먹거리촌 조성사업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지역에서 개최되는 대나무축제는 물론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를 비롯해 2013순천정원박람회, 2015광주세계유니버스아드대회 등 담양 관내는 물론 광주·전남지역에서 개최되는 국제행사를 대비해 음식문화개선 등‘700만 관광객 시대’를 위한 관광수용태세 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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