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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2012년을 빛낸『시정 10대 뉴스』선정 - 만사소통 내건 조충훈 시장 출범, 정원박람회 성공 기대 등
  • 기사등록 2012-12-21 12: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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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순천시가 올해 시정을 빛낸 시정 10대 뉴스를 선정 발표했다.

시는 지난 4월, 총선과 함께 치러진 시장보궐선거에서 '만사소통'이라는 슬로건을 내건 조충훈 시장이 당선돼 정원박람회 조직 확대 등 성공기반을 다졌던 일을 비롯, 소통과 화합을 시정 모토로 ‘시민이 주인 되는 시정’을 펼치면서 인구 30만의 자족도시를 만들기 위해 애쓰고 있는 일 등 10가지를 뽑았다.

이번 10대 뉴스 선정은 순천시가 한 해 동안 이루어낸 주목할 만한 성과를 대상으로 직원 전자설문과 SNS인터넷 시민설문, 자체 심사 등을 거쳐 선정됐다.

2003년 대통령상 이후 9년 만에 또 다시 수상하게 된 “2012 도시대상”은 전국 최초로 대통령상을 두 번 수상하는 도시가 돼 주목을 받았다.

“청렴도 평가에서 전남 1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점과 “봉화산에 명품 둘레길을 착수”하게 된 일, 그리고 지난 여름 “1급 초태풍에도 견딘 정원박람회장의 큰나무”가 내년 박람회 성공을 예감케 한 일도 포함됐다.

또, “순천만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계화 5대 브랜드로 선정”된 일과 『죽도봉 숲』 전국 “아름다운 숲 10선 선정”, “순천웃장 국밥축제 전국 최초”, “서울 『공공기숙사』 건립”, “순천 ~ 영암 간 고속국도 개통” 등이 선정됐다.

시에 따르면 그동안 대한민국생태수도 전략을 통해 생태와 문화를 축으로 미래형 박람회인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준비해 오면서 도시브랜드를 높이고 관심을 끌었던 일들을 10대 뉴스로 선정해 시민과 함께 긍지를 나누고 경쟁력을 향상시키고자 10가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에는 “순천시 문화건강센터”와 “장대공원 준공”, “정원박람회 준비를 위한 힘찬 시동”과 “자원순환센터가 10여 년 만에 첫 삽”, “순천∼완주 고속도로 개통” 등이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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