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지난 21일 오후2시 광주김치타운에서 외국인 관광객 100만명 유치를 위한 ‘광주 관광마케팅 활성화전략 방안마련 연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광주관광협회, 광주관광컨벤션뷰로, 광주문화재단 등 유관기관과 각계 전문가를 초청해 열린 이날 연찬회는 우리나라 외국인 관광객 1천만명 시대를 맞이해 광주 관광객 100만명 유치를 위한 마케팅 전략과 획기적인 유치전략 수립을 위해 마련됐다.

광주시 염방열 관광진흥과장의 ‘광주관광 비전과 전략’ 주제 발표, 대전역 여행상담센터 최은석 센터장의 ‘블로그, 카페, SNS를 활용한 광주관광 홍보 마케팅 제안’ 발표, 여행업체 대표로 참석한 남해관광의 박향식 대표이사의 변화하는 고객수요에 대응한 새로운 여행상품 프로젝트인 ‘사방팔방 투어’ 발표에 이어 분임토의 등을 가지면서 광주시가 처해있는 관광마케팅 전략의 현주소와 미래의 관광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광주시 관계자는 “앞으로 주기적인 연찬회를 통해 유기적인 네트워크 구축으로 상호 협력하에 중․장기적이고 도전적인 마케팅 전략을 잘 수립한다면 광주관광의 미래는 희망적이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