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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그린캠퍼스 실천 콘테스트 대상 수상
  • 기사등록 2012-12-23 20:3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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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전남,제주지역 환경경교육 전문가와 대학생 15팀이 참가한 ‘녹색생활실천 우수사례 콘테스트’ 성공적으로 마쳐 - 친환경비누, 계단이용 스티커, 페트병 화분 등 녹색아이디어 잔치

 
[전남인터넷신문]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정회석)은 12.20(목) 여수 디오션호텔에서 개최된 광주,전남,제주지역 녹색생활실천 경진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경진대회는 사회 전반에 녹색생활 실천을 확산하고 뿌리 내리기 위하여 대학생과 환경단체 및 활동가의 녹색생활실천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장으로서 우리 지역내 대학교 환경동아리 8팀, 환경단체 활동가 7팀이 참여한 가운데 열띤 경연을 펼쳤다.

광주,전남,제주지역 녹색생활실천 경진대회 대학생 그린캠퍼스 부문에서는 호남대학교 환경동아리 Green Action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하여, 환경부장관상과 부상이 수여되었다.

호남대학교 그린액션 동아리에서 활동중인 박훈, 박승원, 문장주 3명은 이날 호남대학교를 그린캠퍼스로 만들기 위한 실천방법을 컴퓨터 기본 바탕화면으로 설정, 친환경 계단 만들기, 페트병을 재사용하여 ECO화분 만들기 등 캠퍼스에서 펼쳤던 다양한 활동을 발표하여 대상을 수상하였다.

최우수상은 전남대학교 GPS가, 우수상은 제주대학교 “말깡”이 차지하여 녹색생활실천을 위한 톡톡튀는 아이디어와 열정을 발산하였다.

한편, 광주.전남.제주지역 환경활동가 7개 팀이 참가하여 환경교육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펼친 결과,

제주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양재봉 활동가가 대상을, 광주지역의 신순복 활동가가 최우수상을, 여수 YMCA의 박인순 활동가가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이들 환경활동가들은 지역의 초.중.고교생 또는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환경교육, 생태해설 및 환경캠페인 등을 통해 지역민들의 환경의식을 높이고, 친환경 녹색생활을 확산하는 데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영산강유역환경청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하여, 대학간 그린캠퍼스 정보교류를 더욱 활성화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환경교육 방법이 발굴되도록 녹색생활 실천 우수사례를 적극 확산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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