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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영광군(군수 정기호)은 농촌진흥청 주관으로 실시된 2012 농업연구 기관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공로상을 수상하였다.
이번평가는 전국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신기술 농업현장접목연구 및 농업기술개발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기여도 등 농업과학기술 발전도를 종합평가하였다.
특히 영광군농업기술센터는 바이오디젤용 유채 다수성 교잡종 우량종자 대량생산 체계 개발연구, 모싯잎송편 원료(쌀, 동부, 모시)의 생산 및 가공 체계 연구, 보리 종자생산 안정화 및 가공품 개발, 상사화류 대량생산 기술 및 항균제품개발 등 20여개, 순수국비 2억6천만원에 달하는 다양한 분야의 연구과제 추진으로 심사위원단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는 정용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중심으로 지도기관임에도 불구하고 여러 산․학․연과 함께 농업연구에 매진한 32명 직원들의 끊임없는 도전정신과 끈기로 일구어낸 그 어떤 상보다 값진 성과이다.
또한 이날 인터넷을 활용하여 우리군 정보를 소비자와 공유함으로써 농업 ․ 농촌 브랜드 가치 향상에 힘써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활용 우수 기관상』도 함께 수상하였다.
정기호 군수는 내년에도 모시 우량품종 선발 및 기능성 규명을 위한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 공모과제 등 10여개의 연구과제를 추가로 추진할 계획이며, 우리군에 접목 가능한 다양한 분야의 연구과제의 꾸준한 발굴과 추진으로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영광농업 발전에 노력을 계속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