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 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정회석)은 영산강물환경연구소와 공동으로 12월 27일(목) 09:00~13:00 영산강물환경연구소에서 수계전문가 및 유관기관 담당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측정자료의 과학적 해석 및 선진적 수질관리”의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2012년도 영산강.섬진강 수계 환경기초조사사업으로 수행중인 「영산강수계 지류.지천 수질모니터링」연구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며, 영산강수계 수질모델링에서 지류.지천 측정자료의 중요성, 농촌비점오염원 특성과 관리방안, 수질개선 하천유역의 우선순위 선정을 위한 하천그룹화 방안, 수질자료의 통계적 품질평가 등 수질관리 및 자료해석 전반에 대하여 심도있게 논의 했다.
또한 향후 연구소에서 생산되는 모니터링 자료의 보다 효율적인 관리를 통하여 지류.지천 수질개선 대책 마련을 위한 기초 자료 확보 및 나아가 영산강 중장기 수질관리 정책 수립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