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순천시는 27일 광양항운노조에서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입장권 1천 4백매를 구입했다고 전했다.

광양항운노조 이정원 위원장은 국제 행사인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정원박람회 입장권 1천 4백매를 구입하여 조충훈 시장에게 전달했다.

또한, 내년 정원박람회 개최 기간에 ‘전국 단위 항운노조의 날 행사’를 순천에 유치하여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전국 조합원들에게 알리고 성공적으로 개최 되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조충훈 시장은 지난 17일 광양시의 입장권 1만매 구매약정에 이어 이번 광양항운노조의 입장권 구매는 광양만권의 화합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동반 성장과 상생의 중요한 매개가 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한편, 700명의 조합원을 보유하고 있는 광양항운노조는 광양항에서 컨테이너 하역을 맡고 있는 노동조합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광양항 산업평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