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순천시는「순천시 장기기증 등록 장려에 관한 조례」에 의거 장기기증 희망등록자에 대한 예우 및 지원규정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2009년 순천시는 보건복지부로부터「장기기증 등록기관」으로 지정 받아 사랑의 장기 기증 운동을 추진한 결과 2012년 12월 현재 3700여 명의 시민이 장기기증 희망등록을 했다.

장기기증 등록자는「순천시 장기기증 등록 장려에 관한 조례」에 의거 보건소 진료사업 수수료 및 진료비 감면, 순천만자연생태공원 관람료 면제,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입장권 50% 할인, 순천시 주차장 주차요금 50%할인, 낙안읍성 무료 관람, 순천시립도서관 수강료 면제 등 다양한 혜택을 받는다.

순천시는 숭고한 생명나눔운동인 사랑의 장기기증 운동을 적극 추진하고 장기기증자와 유가족들이 칭찬받는 지역문화 형성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