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소방서(서장 이기춘)는 안전에 대한 무관심, 안일한 의식을 개혁하여 안전사고 제로화 구현을 위해 현장안전 옐로우카드제를 운영하고 있다.

화재, 구조.구급 등 모든 현장활동 시 안전수칙 준수 및 현장지휘관 지시사항 이행여부에 따라 최초 적발시 주의, 단계별로 벌점을 주는 제도이다.
이런 옐로우카드 발급 결과에 따라 강력한 패널티를 부과 함으로써 직원들에게 책임감을 심어주어 보다 효율적인 소방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취지이다.

이런 노력의 결실로 2012년 순천소방서에서는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았으며 책임감있는 현장활동으로 재신피해 및 인명피해를 최소화 하였다.

순천소방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강력한 책임 행정구현으로 전 직원이 안전책임자 역할을 수행하여 더욱 신뢰받는 소방조직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