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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새해 첫 업무 ‘살피는 복지행정’ 으로 오픈 - 1월2일, 푸른마을요양원 어르신...‘아침 밥상 갖다 드리기’ 로 시작
  • 기사등록 2012-12-31 13: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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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목포시가 2013년을 ‘살아나는 지역경제, 살피는 복지행정’으로 내걸고 첫 화두를 살피는 복지행정 실천에 나섰다.

정종득 시장을 비롯한 부시장, 실국소단장 등 40여명은 오는 1월 2일 새벽 6시 50분부터 7시 20분까지 용해동 소재 푸른마을요양원을 방문하여 시설요양 어르신(94명)들에게 ‘아침 밥상 갖다 드리기’ 봉사를 펼치기로 한 것.

목포시가 2013년 새해 벽두에 요양시설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에게 손수 아침식사를 배식하는 것으로 첫 업무를 시작한 것은 어르신들에게 공경과 효를 다하고 민생을 살피는 따뜻한 행정을 실천하겠다는 의지다.

정종득 시장은 2013년에는 따뜻한 복지도시 구현으로 시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이겠다는 시정방침을 정했다.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위한 재활요양병원 운영, 경로당 개보수, 복지관 시설현대화, 노인목욕 및 이・미용권 지원, 노인일자리 사업, 경로식당 무료급식사업, 무의탁 독거노인 결연사업 등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는 시책을 지속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정종득 시장은 “고령화시대로 접어들면서 노인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며 “2013년에도 어르신들이 피부로 느끼는 따뜻한 복지행정을 차질없이 추진할 것이며, 이러한 각오를 다지기 위해 계사년 새해 첫 업무를 치매 어르신 봉사행정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한편, 2007년에 문을 연 푸른마을 요양원은 현재 30명의 와상치매 어르신을 비롯하여 중증, 경증 치매 등 94명의 어르신을이 입소해 요양치료를 하고 있는 노인전문요양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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