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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내년도 시정 살림살이 준비 본격 시동 ! - 최시장 브랜드화와 발상의 전환을 통한 창의적 시책추진 당부
  • 기사등록 2007-10-15 06: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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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는 10. 15 『이노베이션 남원 2008』시책사업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점프 남원 2007』로 삼아 한 단계 도약을 해온 남원시는 본격적으로 내년도 시정 살림살이 준비에 나섰다.

이날 최중근 시장은 180건의 신규시책을 보고받은 자리에서 “일회성에 그치는 행사성 시책은 지양하되 시민의 소득과 연계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시책에 대해서는 대폭적인 예산 확대 지원과 함께 연속성 있게 추진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와 함께 “각종 시책 입안시 브랜드화와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면서 “남원의 비교우위 자원과 상품은 최대한 이미지를 부각해 브랜드화하여 홍보하고, 타 지역과 차별화되는 창의적인 마인드와 논리를 개발해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한편 이날 보고회를 통해

기획 분야에서는 ‘허브한우 관광마을 조성’, ‘자연친화적 수목장 조성’, ‘ONE&ONE 혁신운동 추진‘ 등

투자유치 및 경제 분야에서는 ‘투자유치 대상지 D/B 구축’, ‘구도심 상점가 활성화 방안‘ 등

행정지원 분야에서는 ‘고객 콜센터 설치 운영’, ‘인재양성을 위한 특성화 사업‘ 추진 등

문화관광 분야 에서는 ‘신개념 레저스포츠 유치’, ‘춘향전 국문․영문판 출판‘, ’춘향테마파크 사계절 꽃동산 조성‘ 등

사회복지 분야에서는 ‘복지민원 처리결과 SMS 서비스’, ‘장애인 리프트카 운영 활성화’ 등

농림 분야에서는 ‘농업인 자녀 바우처 지원’, ‘목장형 유가공업 설치’, ‘FGIS를 이용한 임도망 구축’, ‘보호수 모니터링제 시행‘ 등

건설 및 지역개발 분야에서는 ‘자연과 함께하는 생태도로 조성’, ‘요천제방 산책로 경관 조명 설치’, ‘요천 둔치 수영장 설치‘ 등 시정 전반에 걸쳐 총 151건의 신규시책이 제시되었다.

남원시는 이날 보고된 신규시책을 면밀히 검토하여 사업의 타당성과 효과성이 기대되는 우수시책에 대해서는 내년도 예산에 반영하여 시정 시책사업으로 적극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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