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영암군(군수 김일태)이 2012년도 보건복지부 주관 지역복지정책평가에서 7년 연속 복지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지원 받은 특별지원금으로 『노후 경로당 도배, 장판 교체사업』을 추진하여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노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이번에 추진하는『경로당 도배, 장판교체사업』경로당은 이용자수, 건축연도, 노후정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가장 우선적으로 수선이 필요한 노후경로당 58개소를 선정하여 개소당 60만원 이내에서 추진한다
특히, 금번 사업은 2012년도에 영암군이 희망복지평가 최우수기관 및 복지종합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받은 특별지원금을 확보하여 가능했던 사업으로 일부 경로당의 경우 지역의 자원봉사자들까지 연계하여 선도적으로 추진함으로써 타 시군의 부러움을 사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영암군 관계자는 군단위에서 7년 연속 복지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 된 사례는 영암군이 유일하다고 밝히고, 이번 ‘경로당 도배, 장판교체사업’을 통해 노인 여가활동 시설의 환경개선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사회복지증진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