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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지서 캐는 김, 농어촌 청소년 대상
  • 기사등록 2013-01-03 16: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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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신안군은 지난 12월 28일 서울신문사 주관으로 실시한 제32회 농어촌 청소년 시상식에서 임자면 출신 남관우(30세)씨를 포함하여 19명이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농어촌 청소년 대상 선발은 농림수산식품부 등의 후원으로 농어촌후계자 육성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농어촌에 정착의지가 확고한 젊고 우수한 농어업인을 선발 시상하여 농어업에 대한 사명감 및 자긍심 고취에 목적을 두고 있으며, 1981년 제정되어 매년 시행중이며, 현재 552명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금번「육지서 캐는 김」이라는 슬로건으로 제32회 농어촌 청소년 대상의 영예를 안은 신안군 출신 남관우씨는 전남대학교 이학박사를 수료하는 등 양식분야 전문지식을 겸비한 유능한 어업인으로,

2008년도에 어업인 후계자로 선정된 뒤 2011년도엔 임자면 진리어촌계장직을 수행하며, 김 육상 채묘 등 지역 김양식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또한 태풍 등 각종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현장에서 적극적인 봉사에 나서고 있으며 지역축제 지원 등 폭넓은 대외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신안군관계자는 이번의 농어촌청소년 대상 수상 등을 통해 우리지역의 젊고 유능한 어업인들이 농어업에 대한 위상을 드높일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방안을 강구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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