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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 방과후 학교를 찾아서! - 곡성 방과후학교 유공교원 제주 탐방 현장 연수
  • 기사등록 2013-01-05 16: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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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전라남도곡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재오)은 2012. 12 16(일)~2012.1218(화) 2박 3일 동안 곡성관내 유·초·중 방과후학교 유공교원 29명을 대상으로 제주도로 현장연수를 다녀왔다.

연수 목적은 방과후학교 선진 우수 교육정책 정보 탐색 및 벤치마킹과, 제주 현지학교의 방문을 통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운영현황과 곡성 관내 유·초·중학교에 아이디어 활용으로 다양하고 특색있는 방과후학교 운영을 도모하고자 함이었다.

연수단은 학교장 추천을 통해 구성되었고, 탐방할 제주에 관한 자료를 참가 대상자들과 공동으로 수집하여 활용함으로써 현장 연수의 질적 내실을 기하였으며, 특히 제주도교육청(장학관 장지순)의 적극적인 협조로 준비되어 많은 것을 보고 느낄수 있었다.

특히 한라초등학교(교장 정희만)은 전국에서도 규모가 손꼽히는 대규모 학교(학생2,272명)로서 다양하고 방대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이 질서있고 안정적인 분위기 속에서 이루어지고 있었으며, 한라중학교(교장 김상희)은 여술교육선도학교로서 음악수업을 통한 융합형 인재를 만드는데 중점교육을 실시하고 있었다.

이번 연수는 사전연수, 현지연수, 사후연수 활동의 연계 강화로 연수 효과를 극대화하고 각급 학교 현장적용에 실제적인 부분을 강조하였다.

연수에 참석한 교사 A는 “ 방과후학교담당업무 과중으로 담당교사들이 피로해하고, 인센티브도 없어서 기피하는데 이번 연수는 담당자들에게 매우 의미있는 보람된 연수였다.” 교감 B는 “각급 학교의 담당자들과 함께 제주 학교방문을 함으로서 정보공유 및 공감대 형성으로, 현장적용에 더 용이할 것이다.”고 말했고, 교장 C는 “이런 연수를 1년에 1회 정도 실시하여 방과후학교에 대한 시야를 넓히고, 방과후학교 담당교원들에게 인센티브차원에서도 보람을 느겼을 것이다.”라고 했다.

이번 기회를 계기로 학교 현장의 우수사례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역 언론매체 등을 활용하여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등 방과후학교 운영에 대한 학생, 학부모, 지역민, 지역사회 등이 함께 지속적으로 연계하여 추진해야 할 것이다. ‘모두가 함께 하는 방과후학교’, ‘모두가 행복한 방과후 학교’를 위해 오늘도 곡성교육지원청은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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