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영광군(군수 정기호)은 저소득층 또는 청년실업자들의 일자리 창출의 하나로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 근로자 14명을 1월 8일부터 1월 14일까지 각 읍면 사무소에서 접수하여 선발한다.
신청자격은 관내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인 실업자로, 정기소득이 없으면서 기계톱과 예취기 등 임업 기계장비 사용이 가능하고, 심혈관계 만성질환자가 아닌 건강한 사람이어야 한다.
특히, 지역공동체 일자리, 공공근로,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 사업에 최근 3년 이내 2회 이상 반복 및 2년 연속 참여한 자는 신청이 제한되며, 타 사업장의 건강보험과 연금가입자, 청각장애·정신질환·간질 등의 건강 이상자 그리고 고액재산보유자 및 공무원가족은 제외된다.
선발된 참여자는 2월부터 12월까지 11개월간 한시적으로 채용되며, 1일 8시간 주 5일제로 일반은 45천 원, 기술 인력은 50천 원의 임금(부대비포함)이 지급된다.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은 2월부터 관내 산림을 대상으로 주요도로변 산림경관 조성과 덩굴제거, 가지치기 및 산물수집 등 을 중점적으로 추진하며, 수집된 산물은 톱밥과 펠릿원료로 나머지는 저소득층과 복지시설 등에 사랑의 땔감 나누기 사업으로 활용되어 저탄소 녹색성장에 기여하게 된다.
신청접수 후 선발통보는 1월 중에 개별통보하며, 발대식 및 안전교육 등은 1월 25일에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