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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다함께 즐긴다’새로운 문화 트렌드 제시 - 심청효행길, 효테마파크조성 등 아시아 효 문화의 중심도시로
  • 기사등록 2013-01-14 15:4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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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곡성군은 군민 모두가 다함께 참여하고 소통하는ꡒ통즉불통(通卽不痛)ꡓ의 기치 하에 새로운 문화 트렌드를 제시함으로써 행복한 문화 곡성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군은 작년 세계장미축제와 효문화대축제의 성공적인 개최, 주민 대상의 50여회의 수준 높은 공연문연, 효 문화산업 기반 구축과 마을유래지 제작, 임란최초 의병장 유팽로 선생 역사스페셜 방영 등의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ꡐ다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더 큰 행복, 문화 곡성ꡑ만들기를 문화예술분야 목표로 정하고 곡성만의 새로운 문화트렌드를 구상, 역점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오산면 일원에 조성중인 심청효행길을 완성하고, 향후 효테마파크를 조성해 그 일대를 아시아 효 문화의 중심지로 만들어 국민적 관심사항인 행복, 치유의 힐링(healing)과 효의 연계를 통해 다양한 계층의 관광객을 유치한다는 복안을 가지고 있다.

또한, 군민들이 직접 참여해 화합을 다지는 군민의 날 행사와 곡성예술제 등을 통해 군민이 주체가 되어 스스로 문화를 만들어 나갈 수 있는 장도 마련한다.

더불어 곡성의 대표축제인 세계장미축제와 심청효문화대축제도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와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견인차 역할을 하겠다는 계획이다.

공공체육시설 확충을 통해 군민들이 다양한 문화적 여가활동을 할 수 있도록 곡성읍 동악체육공원 완공을 앞두고 있으며 석곡면에 대황강 체육공원도 조성한다.

곡성의 정치ㆍ역사ㆍ문화 등을 체계적으로 정비한 곡성군사 발간도 올해부터 2017년까지 5개년 계획으로 이뤄진다.

군 관계자는 “문화로 소통하고 화합하여 22세기 약속의 땅 청정수도 곡성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러한 노력이 곡성군에 새로운 꿈과 희망을 불어 넣어 부자곡성을 이루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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