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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숙 원장의 아름다운 세상 읽기! - 카메라 앵글로 '과거와 현재의 이성과 감성'을
  • 기사등록 2013-01-17 08:4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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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관(史觀)이란 역사적 현상과 발전과정의 법칙이나 원리를 밝혀 그것을 해석하고 담아서 체계적인 관점을 기록하는 업(業)을 만들어 가는 사람들이다.

사관을 말할 때 조선시대는 역사적 사실들의 초고를 작성하는 일을 맡아보던 관직 뜻했다. 현시대의 사관은 뭘까?

바로 실증주의 관점에서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예단하는 학문적 기법으로 정의하고 표현하는 사진작가들을 총칭해도 크게 벗어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런 관점에서 옛 시대의 사관들처럼 현시대상을 조명하고 다듬어 가고 있는 사진 작가가 있다. 그는 바로 우리 주변의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카메라 앵글로 기록하고 있는 김정숙 원장이다.

김 원장이 담고 있는 독창성은 과거의 세상을 현시대에 되살려 내는 특유의 감성이 살아 있다. 그가 앵글로 담아내는 아름다운 세상 읽기는 우리 모두의 소중한 자산으로 남겨 질 것이다.

또 그가 담아내는 카메라의 앵글 속 세상은 과거와 현시대상을 담아서 저장하는 타임켑슐(tíme càpsule)과 같은 장치이기도 하다.

그는 이러한 작업을 위해 고단한 일상도 한켠에 머물게 했다. 그러면서도 밝은 심상(心想)이 내재된 뜨거운 감성은 시대를 반영했고 사회문학적인 소양을 잘 표현해 내고 있다.

그가 담아가는 앵글 속 세상은 주연은 바로 우리 주변의 일상(日常)이 주제였다.

이렇게 감성메시지를 전달하는 인물은 강원도 춘천시에서 ‘효사랑 노인복지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본지는 김 원장의 생생한 감동스토리를 담기 위해 어렵게 동의를 구했다. 이에 본지는 김 원장 특유의 기법이 담긴 스토리를 세상에 내놓게 됐다.

따라서 본지를 비롯한 국내 유수의 언론에서는 김정숙 원장의 시사성과 따뜻함의 포커스(phosas)를 모든 네티즌들과 독자들에게 선보이는 계기가 됐다.

특히 김 원장이 수년째 고단한 작업 끝에 만들어온 2,000여 컷의 감성 메시지를 보도하는데 크게 노력해준 가연 이양희 작가에게도 고마움을 전한다./제공 뉴스투데이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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