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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면 박성춘씨, 친환경 토판염으로 사랑을 전해요! - 보육시설 등에 천일염 전달
  • 기사등록 2013-01-17 13:3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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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신안군 신의면 박성춘(50세)씨는 토판염 장인이다. 그는 매년 보육시설 등을 찾아 용기와 희망을 잃지 않도록 따듯한 온정의 손길이 담긴 토판천일염을 기증해 왔는데, 올해에도 추운 겨울 어김 없이 이웃사랑을 실천하였다.

지난 1월 12일(토) 「신안보육원(압해읍 소재, 원장 : 정성덕)」과 장애인생활시설 「꿈이 있는 집(압해읍 소재, 원장 : 최정남)」에 친환경 토판천일염 20kg 70포대와 20kg 10포대(시가 15백만원 상당)를 각각 전달하여 위로한 것이다.

토판염은 일반 염전에 비해 필요한 일손은 몇 곱절 되면서 수확량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적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박성춘 장인은 “토판염은 사람과 자연이 빚어낸 예술품”이라며 토판염만 고집한다. 현재 전국에서 생산되는 천일염의 1%만이 토판염이다.

박성춘 장인은 “내가 가진 것을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과 조금 나누었을 뿐”이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토판천일염을 계속 기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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