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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부품연구원, 영광에 e-모빌리티 지원센터 설립 - 친환경 운송차량 중심도시로 도약
  • 기사등록 2013-01-17 15: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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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영광군이 전기자동차 산업화를 위해 발 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영광군에 따르면, 1월 17일 전남도청에서 박준영 전라남도지사, 정기호 영광군수, 허경 자동차부품연구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전기자동차 및 e-모빌리티 산업발전을 위해 상호 교류협력 증진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산.학.연.관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지역 성장동력산업 육성과 연구개발, 기업지원, 국가사업 프로젝트 공동유치 등을 위한 교류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자동차부품연구원은 친환경 전기자동차 및 e-모빌리티 산업에 대한 공동 협력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영광군에 자동차부품연구원 e-모빌리티 지원센터(전남분원)를 설립하기로 하였다

금번 영광에 설립된 e-모빌리티 지원센터에서는 국내 전기자동차 및 개인용 운송차량(Personal Mobility)에 대한 시험.연구, 생산기반구축, 기술개발.지원, 실증사업 등을 총괄하며 영광군을 명실공히 친환경 운송차량산업 메카로 육성할 방침이다.

전남도와 영광군은 새 정부 출범과 함께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틈새 산업을 적극 발굴 건의하고 관련 기업 유치를 위해 공동협력해 나갈 계획이며, 자동차부품연구원을 중심으로 대마 전기자동차산업단지를 친환경 전기자동차 클러스터로 조성할 계획이다.

영광군은 그동안 대마 전기자동차산업 단지를 조성하면서 전국 최초로 선분양을 통해 관련 기업 18개 기업을 유치하였으며, 금번 자동차부품연구원과 업무협력 및 분원설립으로 친환경 전기자동차산업 클러스터 조성 사업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정기호 영광군수는 “우수인력과 첨단 시스템을 갖추고 국내 자동차 산업 기술을 선도하고 있는 연구기관인 자동차부품연구원을 파트너로 만나 그동안 영광군이 전략산업으로 육성해 왔던 PM (Personal Mobility) 산업이 e-모빌리티 지원센터를 중심으로 확고하게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되며,

대마전기자동차산업단지 입주기업들의 경쟁력 강화는 물론 미래 성장동력 산업으로 집중적으로 육성할 경우 지역발전 및 일자리 창출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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