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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전신주 관리는 이렇게 해야 정상?
  • 기사등록 2013-01-19 22: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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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노동면 광곡교 인근에 세워진 보성한전 관할 전신주의 전선에 지난 2012년 태풍 볼라밴 때문에 쓰러진 것으로 보이는 나무가 전선에 걸쳐 위험한 곡예를 하고 있다.
 
문제의 전신주는 인근 마을의 주민들과 군내버스가 수 없이 지나 다니는 도로변에 위치해 있으며 비가 오는 날이면 사람들의 생명에 위협을 가할 걸로 예상된다.
 
마을 주민 A씨는 만약 눈이나 비바람 등에 의해 부러져 있는 나무가 전선에 무게를 싣게 되면 전신주가 넘어지거나 전선이 끊어져 도로에 넘어지게 되면 사람의 생명을 해칠수도 있다며, 한전의 탁상행정과 민원인 무성의 답안 및 안전 불감증을 지적했다.

이에 대해 보성한전 배전과 당직근무자 G모씨는 전화 인터뷰에서 “한전에서는 사고 예상지역을 항상 순시를 하며 예찰활동을 하고 있다“며 기본수칙만 되풀이 말했다,
 
한편 보성한전은 지난 2012년 11월 전기요금 고지서를 안전공사 직원의 보고만 받고 현장 방문과 확인도 하지 않고 같은 기간과 요금을 단상 요금과 삼상 요금 등 2중으로 부과하여 민원이 유발되자 거짓과 회유로 민원을 잠재우는 등 편법으로 보성군민들을 우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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