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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노동면 광곡교 인근에 세워진 보성한전 관할 전신주의 전선에 지난 2012년 태풍 볼라밴 때문에 쓰러진 것으로 보이는 나무가 전선에 걸쳐 위험한 곡예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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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의 전신주는 인근 마을의 주민들과 군내버스가 수 없이 지나 다니는 도로변에 위치해 있으며 비가 오는 날이면 사람들의 생명에 위협을 가할 걸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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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주민 A씨는 만약 눈이나 비바람 등에 의해 부러져 있는 나무가 전선에 무게를 싣게 되면 전신주가 넘어지거나 전선이 끊어져 도로에 넘어지게 되면 사람의 생명을 해칠수도 있다며, 한전의 탁상행정과 민원인 무성의 답안 및 안전 불감증을 지적했다.
이에 대해 보성한전 배전과 당직근무자 G모씨는 전화 인터뷰에서 “한전에서는 사고 예상지역을 항상 순시를 하며 예찰활동을 하고 있다“며 기본수칙만 되풀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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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보성한전은 지난 2012년 11월 전기요금 고지서를 안전공사 직원의 보고만 받고 현장 방문과 확인도 하지 않고 같은 기간과 요금을 단상 요금과 삼상 요금 등 2중으로 부과하여 민원이 유발되자 거짓과 회유로 민원을 잠재우는 등 편법으로 보성군민들을 우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