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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출향인자녀 고향유적지 순례 - 오는 8월 실시, 접수는 7월 1일부터 18일까지 군 문화관광과에서
  • 기사등록 2008-07-01 13: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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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은 출향인과 자녀들에게 담양의 역사와 문화, 고향의 발전된 모습을 바로 알리기 위해 오는 8월 6일부터 8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출향인 자녀 고향유적지 순례를 실시하며 7월 1일부터 18일까지 담양군 문화관광과에서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유적지 순례는 나날이 변모해가는 담양의 발전상을 직접 보고 체험하여 담양인만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시키고 지역발전의 후원자가 되는 계기가 될 뿐 아니라 도농 학생간 정보교류 및 친목도모를 통해 추억과 우정을 쌓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상은 출향인 자녀 또는 관내 초․중․고등학생 및 학부모 90여명이며 담양지역은 읍면장 및 학교장 추천이 필요하고 담양 외 지역에서는 향우회장 추천이 있어야 한다.

유적지 순례의 첫날인 8월 6일에는 담양문화회관에서 환영식을 가진 후 죽녹원, 관방제림,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을 둘러보고 둘째날은 대나무박물관, 가마골 생태공원, 창평 삼지천 등지에서 죽제품 만들기 및 한과체험 등을 실시, 저녁에는 수북면에 소재한 성암 국제청소년 수련원에서 캠프파이어 행사도 마련돼 있다.

그리고, 마지막 날에는 식영정, 소쇄원 가사문학관을 관람하고, 2박3일 일정을 통해 느낀 점이나 대나무에 관해 직접 시조나 가사로 표현․발표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한편, 순례 참가자들이 일상에 돌아가서 순례에 대한 즐거움을 정리하고 추억거리로 만들기 위해 수필, 시, 그림 등을 공모하여 담양군 홈페이지에 게시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군 문화관광과(061-380-315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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