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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지역공동체 비즈니스’ 마을기업 육성 - 오는 31일까지 마을기업 육성사업 공모…마을회, 비영리조직 등 대상
  • 기사등록 2013-01-21 14:4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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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장성군이 안정적인 소득과 일자리를 창출하는 마을기업 육성을 위해 오는 31일까지 대상 단체를 모집한다.

마을기업 육성사업이란 지역공동체에 산재한 향토ㆍ문화ㆍ자연자원 등 각종 특화자원을 활용, 주민주도의 비즈니스를 통해 안정적 소득 및 일자리를 창출하는 마을공동체 단위 소규모 단체를 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예비 마을기업을 새롭게 육성, 2014년부터는 필수적으로 예비마을기업 중에서 마을기업을 선정하게 된다.

공모 분야로는 ▲지역관광, 농촌체험 등 지역특산품, 자연자원 활용사업 ▲전통시장, 상가 활성화사업 ▲지역축제, 공원관리,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등 공공부문 위탁사업 ▲쓰레기, 폐기물 처리 및 자원재활용 사업 ▲자전거활용 등 녹색에너지 실천사업 등이다.

대상단체는 ▲지역의 문제를 비즈니스적 방법으로 해결하기 위한 마을회, NPO(비영리단체) 등 지역 단위의 소규모 공동체와 자연마을단위의 이장, 부녀회장을 대표로하는 자연마을 공동체다

군은 접수된 단체를 대상으로 현지조사를 실시하고, 심사위원회를 거쳐 우수한 평가를 받은 마을기업 1개 단체와 예비마을을 선정해 도에 추천할 계획이다.

도를 거쳐 행정안전부에 최종 확정된 마을기업은 5천만원을, 도에서 확정된 예비마을은 2천만원을 각각 지원받을 수 있으며, 재심사를 통해 다음년도 사업에 선정되면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마을기업과 예비마을에 선정되면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지역민의 안정적인 소득과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수행 단체의 정착을 위해 경영컨설팅을 비롯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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