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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일제시대 지적도 올해부터 재조사
  • 기사등록 2013-01-21 19: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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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신안군은 100여 년간 사용 되어온 종이 지적 도면을 디지털로 전환하는 지적재조사를 올 상반기부터 토지 소유자,2/3의 동의를 받아 본격 추진한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지적도는 일제시대에 측량하여 만들어진 것으로써 도면이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토지가 419개지구, 38,106필지로 신안군 총 301,934필지의 12.6%에 달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동안 토지 소유자간 잦은 경계 분쟁과 주민들의 재산권 행사에도 불편을 겪는 등 많은 민원이 야기되어 이에 따른 갈등 해소를 위해 올해부터 2030년까지 연차적으로 디지털 지적으로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군관계자는 “이번 지적재조사사업으로 건축물의 신축 등 각종개발사업이 원할히 추진되고 국토의 효율적인 관리와 군민 재산권행사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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