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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5일시장, 새 이름을 찾습니다. - 보성군, 새 단장한 보성5일시장 명칭 공모
  • 기사등록 2013-01-23 12:5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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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남인터넷신문]보성군(군수 정종해)이 시설현대화 사업을 마치고 새롭게 개장하는 보성읍 5일시장의 새 명칭을 25일까지 공모한다.

군에 따르면 오는 3월 개장을 앞둔 보성5일시장이 차밭 등 지역 내 관광 상품과 녹돈 등 풍부한 먹을거리를 활용한 문화관광형시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친근하고 인지도가 높은 시장 명칭을 공모받고 있다.

보성군은 기존 보성읍 5일시장의 노후화로 시장 경제가 침체되고, 고객과 상인들의 불편을 초래하고 있어 시장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시설현대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지난 2009년 3월 중소기업청으로부터 광주․전남지역에서 최초로 보성5일시장이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지정을 받아 총 112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2011년 11월 기공식을 갖고 오는 2013년 2월 완공될 예정이다.

보성군은 보성차밭과 한국차박물관 등 지역 관광 상품과 연계하면서 녹차와 꼬막․감자․쪽파․득량만의 싱싱한 해산물 등 최고급 농․특산물의 판매 공간을 확보하고, 이미 전국적으로 명성을 얻고 있는 녹차먹인 돼지 등 차별화된 먹을거리로 향토 맛을 느낄 수 있는 명물 시장으로 가꿀 계획이다.

또한 관광객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찾을 수 있도록 다채로운 이벤트와 공연으로 추억과 문화가 꽃피고, 정과 활력이 넘치는 시장으로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

이번 명칭 공모는 관심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보성읍 5일시장 명칭제안서를 작성하여 이메일, 팩스, 방문 등을 통해 25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명칭은 상인회 및 군민 등 의견수렴 후 인지도, 친근감, 사업취지 적합성 등 군조정위원회 최종 심의를 통해 결정되며, 우수 명칭에 대해서는 소정의 시상을 할 계획이다.

군관계자는 “보성5일시장을 상징하면서도 친근하고 부르기 좋은 시장 명칭을 공모하니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면서 “앞으로 보성 경제의 중심으로, 꼭 방문해야할 관광 명소로 만들어 나갈 계획으로 개장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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