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서토론, 논술강좌, 첨삭지도! 3박자가 어우러지는 어린이북클럽을 통해 겨울방학 기간 동안 회원들의 창의력과 논리력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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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목포공공도서관(관장 이한근)은 2013년도『Library Start! 겨울 어린이북클럽』을 1월 8일부터 2월 22일까지 2달간 운영 중이다.
어린이북클럽을 통해 방학기간 뿐만 아니라 개학 후까지 장기적인 독후활동 첨삭지도를 통해 북클럽 회원들이 스스로 독서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한다.
북클럽 프로그램은 운영기간 중 선정도서 200권을 별도로 비치하여 어린이들의 연령과 독서수준에 따라 다양한 종류의 도서를 읽을 수 있다.
선정된 도서 중 25권을 읽고 독후활동지 및 홈페이지 북클럽 게시판에 독서감상문을 자유롭게 작성하고, 책에 대한 관심을 증대시켜 꾸준한 독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전문강사와 함께하는 독서토론과 북아트 활용수업 등 총 3회의 특별강의도 진행된다.
통장에 잔고를 차곡차곡 쌓아 목돈을 만들어가는 재테크처럼, 북클럽 회원들은 25권이라는 책을 시작으로 매일 조금씩 독후활동을 늘려나가면서 창의력은 쑥쑥 커지고 논리는 튼튼해지는 기반을 마련해 나가게 될 것이다. 그게 바로 진정한 “나만의 북테크”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
목포공공도서관장은 “북클럽을 통해 어렸을 때부터 책을 가까이 하는 습관을 길러 아이들의 지적 · 정서적 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이며, 미래의 꿈에 한 발짝 다가설 수 있는 밑거름이 될 수 있을 것”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