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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공공청소년수련관 건립 추진 - 60억원 투입, 지하1층, 지상3층, 건축면적 1,159㎡ 규모…청소년 활동 공간 확…
  • 기사등록 2013-01-28 14:3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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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장성군이 청소년의 다양한 문화적 욕구에 부응하고 건전한 정서함양을 도모하기 위해 ‘공공청소년수련관’을 건립한다고 28일 밝혔다.

총 사업비 60억원을 투입하는 장성군 공공청소년수련관은 폐교인 황룡분교(예정)에 지하 1층과 지상 3층으로 구성, 12,155㎡ 대지에 건축면적 1,159㎡의 규모로 조성할 계획이다.

수련관에는 탁구장, 포켓볼장, 풋살경기장 등의 체육시설과 열린도서실, 상담지원센터, 방과후 활동실, 의무실, 동아리실, 인터넷 카페 등 청소년의 자질배양을 위한 다양한 시설들이 들어설 예정이다.

현재 관내 공공청소년수련시설로는 청소년야영장 1개소만 운영되고 있어, 청소년들이 활동할 수 있는 문화공간과 시설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군은 시설 유치를 위해 박기열 부군수를 비롯한 관계부서 담당자들이 중앙부처와 도청을 지속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건의, 총 사업비 60억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군은 빠른 시일 내에 사업의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의뢰하고 건물의 구조와 공간 구성 등 청소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는 수요조사를 실시한 후 늦어도 올 하반기에는 사업 착공에 들어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수련관이 건립되면 청소년 활동 공간이 확충돼 교육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빠른 시일 내에 사업을 완료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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