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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나주배테마파크가 농한기인 겨울철을 맞아 지난 12월 21일부터 배활용 발효음식, 남도김치과정을 시작으로 총 5개 과정을 운영하는 등 농촌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한 혁신리더의 산실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나주배테마파크는 그동안 나주배를 활용한 남도김치과정 28명과 발효효소 과정 33명이 수료하였고, 현재 진행되고 있는 전통장류제조사 과정에는 43명이 참여하고 있다. 특히 장류제조사 과정은 수료 후 민간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연계하고 있어 주민들의 호응을 크게 받고 있다.
체험마을, 소규모 소득사업장, 체험농장 등을 운영하거나 이후 계획하고 있는 사람들이 참석한 이번 프로그램은 농촌체험관광과 농업이외 또 다른 꿈을 꾸는 이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는 실마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나주시 관계자는 “장류제조사 과정에 이어 앞으로 ‘전래놀이지도사(민간자격과정), 농어촌체험지도사 과정을 운영하여, 농촌체험관광에서 전천후 역할을 담당할 수 있는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