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소방서(서장 신봉수)는 경북 상주시 웅진폴리실리콘(주) 염산누출사고 관련 지난 30일과 31일 양일간 관내 휴지신고된 위험물제조소 등 3개 사업장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제조소등의 휴지에 대한 업무처리 지침 준수여부, 위험물 배관과 소화시설 및 집유설비 등 겨울철 사업장 안전관리실태 점검, 기타 위험물 및 가연성 증기 제거 여부 등 안전조치 관리 여부를 확인 지도하였다.

소방서 관계자는 “휴지 신고된 위험물을 취급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하면서 사업장의 철저한 자율안전관리 정착을 강조하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