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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 여야정 공동 T/F팀 구성 합의
  • 기사등록 2013-02-05 10:4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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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진흥과 식품안전업무를 통합 관리하는 것이 세계적 추세

 
[전남인터넷신문]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정부조직개편 관련 현안 질의에서 여야 의원들은 한목소리로 신설될 해양수산부를 농림수산식품위원회가 관장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또한 상임위 전체 단일 의견으로 인수위 안 ‘농림축산부’를 ‘농림축산식품부’로 개명할 것을 행정안전위원회에 제시하기로 의결했다.

쟁점이 되고 있는 식품진흥과 식품안전 업무 일원화와 관련해 김선동(순천시 곡성군)의원은 “FAO, WHO 등 국제기구 권고사항이 생산과 안전관리를 일원화하는 것이며 독일, 덴마크, 네덜란드 등이 이미 시행하고 있는 것처럼 식품진흥․식품안전관리 업무를 효율적으로 일원화하면 예산 낭비를 막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의원은 “식량주권의 문제와 식량안전의 문제는 떼어놓고 말 할 수 없다” 면서 “장기적으로 보면 식품진흥․식품안전관리 업무 전반을 책임질 식품안전청을 만들어 관리하는 것이 국민건강을 위해 바람직하다‘는 대안을 제시했다.

농림수산식품위원회는 정부조직 개편 논의를 위해 여야정공동으로 T/F팀을 구성하기로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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