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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소방서(서장 이기춘) 황전 의용(여성)소방대원 10명은 8일 오전 순천시 황전면 지역 다문화 가정 25가구를 방문하여 사랑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화재에 취약한 다문화 가정을 방문하여 기초적인 소방안전을 확보하고, 전기 및 가스시설을 점검하여 설 연휴를 안전하게 보낼 수 있게 하려고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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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전 의용(여성)소방대원은 다문화 가정 25가구를 찾아가 전기 및 가스시설 점검과 집안 환경정리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한, 고향을 떠나 다른 나라에서 쓸쓸히 설연휴를 보내는 다문화 가정에 소화기와 생활용품을 전달하며 훈훈한 사랑을 전달했다.
고재남 황전 의용 소방대장은 “앞으로도 다문화가정 뿐만 아니라 기초생활대상자나 화재 취약계층 등 소방의 도움이 필요한 곳은 어디든지 직접 방문하여 사랑의 봉사활동을 지속해서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