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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공사안전 불감증 심각
  • 기사등록 2013-02-13 23: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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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담양군 창평면 장화리 마을 진입도로 공사장 일원에서 발생한 폐기물을 무단 방치 하고 있어 말썽이 되고 있다.

현재 마을 진입도로 공사는 담양군 도시계발과에서 발주해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공사현장에서 발생한 폐기물은 야적장에 망을 씌우고 표지판을 세워서 보관해야 하지만 아무렇게나 방치하고 있어 비나 눈이 녹은 물에 의해 토양 및 수질오염도 예상된다.

또한 환경에 대해서는 뒷전이고 공사에만 신경 쓰다 보니 폐아스콘이 논에 무단 방치 되고 있어 주위사람들에게 빈축을 사고 있다.

특히, 공사중 안내표지판도 설치되지 않아 이 구간을 이용하는 운전자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 왕복 2차선 도로 구간에서 1차선 도로를 횡단하고 가복구가 되지 않아 안전사고의 위험이 많은 곳인 데도 불구하고 안전조치도 없이 공사를 강행하고 있어 지나가는 운전자들로 부터 빈축을 사고 있다.

문제의 공사구간 도로에는 차량들이 차선을 넘어 위험한 곡예 운행을 하고 있으며, 야간 운전에는 대형사고 위험까지 노출 되어 있다.

현장상황이 이러한데도 감독관청인 담양군은 관리감독 부제와 무관심으로 탁상행정의 표본을 보이고 있으며. 최형식 군수가 내세운 "녹색환경을 중시하는 담양의 슬로건"과 상의한 면을 보여주고 있어 군수의 지도능력까지 의심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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