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장흥군, 황혼이 편안하고 아름다운 고장 - 장흥군 다양하고 특색있는 노인복지 시책 추진
  • 기사등록 2013-02-14 14:17:53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장흥군(군수 이명흠)은 인생의 황혼이 편안하고 아름다운 지역 조성을 위해 다양하고 특색있는 노인복지 시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장흥군은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2012년말 12,211명으로 전체인구의 28.6%에 이르고 있는 현실을 감안 어르신이 행복하면 군민이 행복해
진다는 신념을 가지고 노인복지에 적극 힘쓰기로 했다.

이를 위해 지난해보다 9억 7천여만원이 증액된 총 190여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노인 종합복지회관 건립, 노인복지재단 운영 활성화, 노인 목욕비 및 이․미용비 지원사업, 노인돌봄서비스 사업, 장기요양사업, 노인일자리 사업, 경로당 지원 등 특색있고 다양한 노인복지 관련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노인종합복지관 건립은 금년 장흥군의 역점 추진사업으로 2014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중에 있으며, 기초 자치단체에서는 전국 최초로 발족한 노인복지재단은 노인들의 다양한 복지욕구 해소를 위해 100억원의 기금 마련을 목표로 전국 향우 및 군민을 대상으로 모금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노인세대의 경제적 지원을 위해 113억원의 기초노령연금 지급, 1억원의 장수수당 등을 지급하고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총 4개 분야 12개 사업에 667명의 어르신들께 안정적 일자리와 소득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노인돌봄서비스 사업에 8억3천여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거동불편 어르신에게 가사지원, 주간보호 서비스를 제공하고 노후건강 유지를 위해 1억 6천여만원의 예산을 들여 무료 경로식당을 운영할 계획이며 농촌지역 어르신들이 깨끗하고 안전하게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12개소의 경로당 개보수, 신.증축 비용으로 198백만의 사업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외에도 장흥군 노인회와 장흥군종합사회복지관 등 유관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평생교육과 건강교실, 문화탐방 지원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며 노인세대가 소외받지 않고 심리적․정서적 으로 안정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인층에 대한 복지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jnnews.co.kr/news/view.php?idx=94310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강진 보랏빛 코끼리마늘꽃 세상 놀러오세요
  •  기사 이미지 ‘2024 부산모빌리티쇼’ 부산국제모터쇼의 새로운 시작이 되다.
  •  기사 이미지 서구 오연호 오마이뉴스 대표 초청 아카데미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