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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보리 웃거름 적기 시용으로 다수확 - 보리 재생기 지난해보다 2일정도 늦어
  • 기사등록 2013-02-14 14:5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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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영광군(군수 정기호)은 월동 후 날씨가 풀리면서 보리가 다시 자라기 시작하는 생육 재생기와 웃거름 주는 시기를 발표하였다.

겨울동안 보리 생육이 정지된 상태에서 다시 자라기 시작하는 생육재생기는 겨울철 기온이 낮아 전년의 2. 12일보다 2일 늦은 2월 14일로 판단하였다.

이에 따라 보리 웃거름 주는 시기는 생육 재생기 10일 이내에 1회 사용하는 것이 좋은데 2월 중하순경에 쌀보리는 요소 10~11kg/10a를, 청보리는 요소 15kg/10a을 살포해 주어야 하며, 웃거름 다량 사용시 도복으로 인한 수량 감소, 농작업 불편 및 품질 저하가 우려되니 적량 사용하여야 한다.

최근 잦은 눈과 비로 인하여 습해 피해가 우려되는 포장은 배수구 정비를 잘해야 하며, 잎이 노랗게 변하여 황화현상이 발생된 보리밭은 요소 2%액(물 20ℓ당 요소 400g)을 10a당 100L 정도 살포해 주어야 한다고 하였다.

또한 농업기술센터(소장 정용수)에서는 생육중기에 발생되는 잡초종류에 따라 적기에 잡초약을 처리해야 하는데 둑새풀과 광엽잡초가 혼재한 보리밭에는 하모니입상수화제를, 광엽잡초만 발생하는 보리밭은 잡초 잎이 3~4매 될 때 벤타존(밧사그란) 액제를, 둑새풀 등 화본과 잡초가 발생한 보리밭은 매드시 유제 등 발생잡초에 따라 적정 제초제를 선택하여 살포해야 고품질보리 생산으로 농가소득을 증대시킬 수 있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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