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순천시는 순천공공하수처리장의 합리적인 에너지 이용과 효율을 향상시키기 위한 ‘순천공공하수처리시설 에너지 진단 용역’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번 용역은 에너지이용 흐름을 파악하고 에너지손실 상태를 분석, 평가한 후 에너지손실 요인을 찾아 에너지절감 대책과 최적의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에너지 진단은 다음달 25일까지 2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에너지가 풍부하지 않는 우리나라는 에너지를 절약하고 효율적으로 이용하는 것이 경쟁력을 높이는 지름길이라며, 용역 결과 개선할 사항이 있을 경우 적극 반영하여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