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저출산 시대에 여섯째 출산 화제 - 외설(여,11), 이설(여,10), 정설(남,8), 네설(여,5), 다설(여,3), 여설(여,1) 등
  • 기사등록 2013-02-19 17:56:14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저출산 시대에 여섯째 자녀를 출산한 가족이 있어 화제다.

그 주인공은 전남 여수시청에서 근무하고 있는 추정욱 주무관(7급, 45세)으로 추 씨는 지난 2000년 부인 오은아 씨와 결혼해 슬하에 외설(여,11), 이설(여,10), 정설(남,8), 네설(여,5), 다설(여,3) 등 1남4녀를 두고 있었으나, 최근(14일) 여섯째 여설(여,1)이를 출산했다.

추 씨는 “여수시의 인구유입 시책에 적극 동참한다는 것이 이렇게 됐다.”며, “키우는데 힘은 들겠지만 아이들이 많아 가정이 웃음이 끊이질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내친김에 야구팀을 만들어 볼까 한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현재 여수시만흥매립장에서 침출수처리시설 유지․관리업무를 맡고 있는 추 씨는 온화한 성품으로 동료들과 관계가 좋고 궂은 일에도 솔선수범해 시청 내에서도 성실하기로 정평이 나 있다. 그는 이 같은 성실함으로 지난해에는 매립장관리과 최우수 공무원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한편, 여수시는 출산장려를 위해 모든 출생아 가정에 신생아 양육비 30만원을, 셋째아 출산가정에 300만원, 넷째아 이상 출산가정에 1,000만원 등 출산장려금을 지급하고 있다. 특히, 올해 1월 1일부터는 전라남도에서 처음으로 쌍둥이 이상 출산가정에 특별출산장려금 200만원을 지급하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jnnews.co.kr/news/view.php?idx=9464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보성군, 보성의 소리를 세계의 소리로! 제26회 서편제보성소리축제 시상
  •  기사 이미지 오늘은 우리들 세상
  •  기사 이미지 보성군·하동군 100년 이상된 고차수 식재 ‘다원결의’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