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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새정부, 청와대 수석비서관 6명 인선 발표
  • 기사등록 2013-02-19 23:5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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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19일 새 정부 청와대의 정무수석비서관에 이정현 당선인 정무팀장을 내정했다.

박 당선인은 또 외교안보수석비서관에 주철기 유엔 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사무총장을, 경제수석비서관에 조원동 조세연구원장을 각각 내정했다.

고용복지수석에는 최성재 서울대 명예교수, 교육문화수석에는 모철민 예술의전당 사장, 미래전략수석에는 최순홍 전 유엔 정보통신 기술국장이 각각 발탁됐다.

윤창중 인수위 대변인은 이날 인수위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 같은 내용의 청와대 6개 수석비서관 인선 내용을 발표했다.

이로써 앞서 발표된 청와대 비서실장, 경호실장, 국가안보실장과 국정기획수석 등 3개 수석비서관과 함께 청와대 수석비서진 인선이 마무리 됐다.

이정현 정무수석 내정자는 18대 국회의원을 지내고 현재 대통령 당선인 비서실 정무팀장을 맡고 있다.

외교안보수석에 인선된 주철기 유엔 글로벌컴팩트 한국협회 사무총장은 프랑스 대사와 외교통상부본부 대사, 모로코 대사를 역임했다.

조원동 경제수석 내정자는 재경부 정책국장, 차관보, 국무총리실 국정운영실장을 두루 거쳤다. 최성재 고용복지수석 내정자는 한국사회복지학회장을 역임하고, 제18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고용복지분과 간사로 활동 중이다.

교육문화수석에 발탁된 모철민 예술의전당 사장은 30여년간 공직에 재직하면서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을 역임하고 제18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여성문화분과 간사를 맡고 있다.

최순홍 미래전략수석 내정자는 국제통화기금 정보기술총괄실장을 거쳐 유엔 정보통신 기술국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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