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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장기발전 용역, 군의회 사전설명회 개최 - 지난 19일 설명회 열어, 군의회와 함께 지역발전 시너지 창출 노력
  • 기사등록 2013-02-20 15:3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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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무안군은 장기발전용역 최종 확정에 앞서 군민대표 기관인 군의회 의원에게 내용을 사전 설명하고 제시되는 의견을 용역에 반영, 내실을 기하기 위하여 지난 19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사전설명회를 가졌다.

무안군에 따르면 이날 설명회에는 군의원과 관계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수행기관인 목포대 연구진의 주관으로 농수축산, 도시개발, 문화관광, 사회복지, 교통, 환경 등 각 분야를 중심으로 군의 발전방향을 설명하였다.

특히, 2022년 대비한 무안군의 실천방안으로 ▲무안기업도시 무산으로 무안발전을 견인할 새로운 신성장동력 발굴 ▲무안 해안관광 일주도로 건설을 통한 관광과 농어촌을 연계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마련 ▲농어민․농어업․농어촌 등 3농 융합형 지역발전을 위해 지역농산물 명품화, 고부가가치화, 클러스터화 등을 통한 6차 산업형 특화발전모델 구축 ▲저소득층 자립기반 확충과 노후생활 기반 조성 및 가족이 행복한 사회 조성 등 비전이 제시되었다.

무안군이 추진하고 있는 장기발전 용역은 지난해 6월 25일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목포대 용역팀과 군 담당직원과의 간담회를 주기적으로 개최하여 보다 현실성 있는 대안 마련에 노력하였으며, 지난해 12월 22일에는 각 분야별 주민대표와 공직자 등이 참석하여 타당성 검토를 위한 중간보고회를 개최한 바 있다.

무안군 관계자는 『비전 2020 무안군 장기발전종합계획수립』은 향후 10년간 무안군의 발전방향을 설정하고, 신성장동력을 만들어 나가는 매우 중요한 용역이라고 강조하고, 앞으로 “군민 누구나 잘사는 행복무안 건설”을 이룰 수 있는 발전방안을 담아 내도록 노력을 기울이는 한편, 이를 실천해 나갈 수 여건조성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은 이번 설명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용역보고서에 반영하고 오는 28일 최종보고회를 거쳐 3월 중순까지 용역을 완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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