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신안군, 민.관합동 대대적인 해안 대청소
  • 기사등록 2008-07-07 01:16:53
기사수정
 
1004의 섬 신안군의 해변가 및 해수욕장이 아름답고 깨끗한 모습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신안군은 매월 첫째주와 셋째주 금요일을 “아름다운 해변가꾸기 날”로 지정하고 지난 7월 4일 신안군 관문인 압해면 송공 연안항 일원에서 유관기관.단체, 어업인 공동으로 해안가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에 실시된 해변가꾸기 날에는 유관기관・단체 및 지역주민, 공무원등 500여명이 참여하여 장마기간 동안 집중호우로 바다쓰레기, 폐그물, 어구등 해안에 방치된 해양쓰레기 35톤을 수거하는 등 대대적인 정화활동을 하여 깨끗한 해변으로 변모하였다.

참석자들은 이날 2개조로 나누어 모래사장 등에 파묻힌 그물・스티로폼・폐어구등을 일일이 수거하는 등 생명의 창고인 바다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1004개의 보섬같은 아름다운 섬 해변이 육상에서 흘러 오는 각종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다면서 공무원과 주민이 힘을 합쳐 바닷가 미관을 해치는 쓰레기 수거에 총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jnnews.co.kr/news/view.php?idx=947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보성군 차(茶)향 물씬 풍기는 초록빛 수채화 풍경
  •  기사 이미지 곡성 곡성세계장미축제 개장
  •  기사 이미지 김이강 서구청장,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 참석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