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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해도 해상 표류 선외기 승선원 2명 전원 구조 - 목포해경, 기관고장 선박, 안전지대 예인
  • 기사등록 2013-02-23 18:5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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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주말 전남 신안군 압해도 인근 해상에서 2명이 승선한 선외기가 기관고장으로 표류중인 것을 해경이 구조했다.

목포해양경찰서(서장 김문홍)에 따르면 오늘 오전 12시 55분경 전남 신안군 압해도 송공리 인근 해상에서 0.5톤급 선외기 OO호 선장 박모(남)씨가 기관고장으로 표류중이라며 긴급구조 요청했다.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인근 50톤급 경비함정을 급파하여 13시 10분경 선장 박씨 등 승선원 2명 전원을 구조하고, 사고 선박은 송공항 인근 안전지대로 예인하였다.

OO호는 오늘 오전 11시 30분경 신안군 압해면 송공항에서 출항하여 목포로 항해중이었다.

한편, 오늘(23일) 오전 8시 54분경 압해대교 인근 해상을 항해중이던 0.9톤급 선외기가 항해 부주의로 전복되어 구조되는 등 선박 종사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해경관계자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출항 전 선박의 기관, 항해장비, 구명장비 등 각종 장비에 대한 점검을 철저히 하고, 사고 발생 및 목격시 해양긴급신고 122에 신고해 줄 것” 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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