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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 해빙기 각종 안전사고에 유의합시다.
  • 기사등록 2013-03-05 22: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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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2월의 강추위가 계속되고 있지만 지난 4일이 입춘이었고 동장군은 계절을 거스르지 못하고 봄은 반드시 올 것이다. 대지가 꽁꽁 얼었다가 갑자기 해빙기가 되면 안전사고에 특히 유의해야 한다.

먼저 우리집이나 주변의 대형건물, 노후건축물 등이 균열이나 지반침하로 기울어져 있는지 꼼꼼히 살펴보고 축대나 옹벽도 안전한지 살펴보아야 한다.

집 주위의 배수로는 토사 퇴적 등으로 막혀있는 곳이 없는지 확인한다. 절개지나 언덕위에서 바위나 토사가 흘러내릴 위험은 없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또한 우리집 주변의 지하굴착 공사장에 추락방지 및 접근금지 등을 위한 표지판이나 안전휀스가 설치되어 있는지 확인하며, 위험지역에는 들어가지 않아야 한다. 공사장 주변의 도로나 건축물 등에 지반침하로 인한 균열이나 이상 징후가 있는지 살펴본다.

아울러 위험요인 발견 시에는 가까운 읍·면·동사무소나 시.군.구 재난관리부서 등 행정기관에 신속하게 신고해야 한다.

우리의 생활주변에서 해빙기에 붕괴 등 위험시설이 있는지 다시 한번 살펴보고 사고 없는 따뜻한 봄을 맞이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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