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인터넷신문]한국농어촌공사 보성지사(지사장 박용규)는 3월 5일 지난해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실시했던 다문화가정 합동결혼식에서 결혼식을 올린 보성군 벌교읍에 거주하는 이권기.레트빛느안(베트남) 가정에 설날 생필품 전달 활동에 이어서 “사랑과 희망의 중고PC” 와 “사장님 친필서한”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 자리에 참석한 김남철 농지은행팀장은 고귀한 다문화가정 사랑의 뜻이 담긴 박재순 사장님의 친필서한을 읽어주고 앞으로 부부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살 것을 당부하였다.
보성지사는 우리지역 관내 외롭고 소외되기 쉬운 다문화 가정의 안정된 농촌사회 정착과 새로운 삶의 터전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후원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이들에게 희망과 삶의 의욕을 심어줄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