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양수 장성군수가 지난 6일 무안군 남악신도시에 위치한 농협 전남지역본부 대강당에서 농협중앙회 임직원 250명을 대상으로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하기’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

이번 특강은 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박종수)의 초청으로 이루어졌으며, 박종수 전남본부장, 고태순 농협은행부행장보를 비롯한 지역본부 직원들과 목포인근 농협 시군지부장․지점장 등이 참석했다.

또, 장성 관내 지역농협 조합장과 농협 임직원 및 농업인들이 동참해 김양수 군수의 강의를 함께 경청했다.

김양수 군수는 특유의 부드러운 화법과 친근한 어투로 1시간 동안 진행된 특강에서 농협과 지방자치단체는 농정 파트너로서 항상 함께하고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일상 업무 중 기존 전임자의 업무라 할지라도 불합리한 내용은 빼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창출해 좋은 사업은 확대하고 낭비적인 사업은 축소하려는 노력이 참신한 아이디어라고 말해 참가자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이어, 모든 공직자들이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한다는 것을 역설했다.

이밖에도 김양수 군수는 군에서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21세기 장성아카데미, 청렴문화체험교육 등과 장성의 대표 관광지인 축령산 편백나무 숲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