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소방서(서장 이기춘) 해룡119안전센터 소방대원은 8일 심폐소생술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전직원 심폐소생술 전문성 강화를 통해 생활주변이나 각종 현장활동에서 심정지 환자를 적극적으로 소생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마네킹을 이용한 훈련이 실행됐다.

심폐소생술은 심장과 폐의 활동이 정지되었을 때 시행하는 응급처치 기술이며, 가족 및 이웃이 심장마비로 쓰러져 있다면 의료기구 없이 누구나 인공호흡과 심장압박만으로도 귀중한 생명을 살릴수 있는 처치법이다.

박병연 해룡119안전센터장은 “앞으로도 전직원 꾸준한 심폐소생술 훈련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심정지환자 발생시 모든직원이 즉시 심폐소생술을 구사할수 있도록 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