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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석류, 향토산업육성사업 전국평가 최우수 - 인센티브 국비 2억원 추가지원, 국무총리상 수상
  • 기사등록 2013-03-08 16: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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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이 농식품부가 전국의 11개시․도 67개시․군 83개 향토사업단을 대상으로 실시한 지난해 향토산업육성사업 추진실적 평가에서 최상위그룹인 S등급 최우수에 선정돼 인센티브 국비 2억원 추가지원과 국무총리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고흥석류 향토산업(단장 김영남)은 시작단계에서부터 산․학․연․관 클러스터 협의체를 구성하고, 석류의 미(美)기능성식품 밸리조성 사업을 2010년부터 3년간 30억원을 들여 추진하면서 석류농가 인적역량강화, 가공시설 HACCP 시설구축, 신상품개발, 관광체험 기반조성, 온-오프라인 공격적인 마케팅, 유기농석류 뷰티산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전국 제1의 주산지로서 석류산업을 한단계 끌어올렸으며 전국에 인지도를 높이고 유자에 이어서 지역특화작물로 자리매김 했다는 평가를 평가를 받았다.

 
또한 석류생산농가 개개인이 하지 못하는 지적재산권 확보를 위해 향토사업단이 고흥석류만의 절대적 가치 보호를 위하여 특허청 단체표장 획득(2011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지리적표시제 등록신청, 전국최초 국립종자원 품종등록(꽃향1호, 꽃향2호)출원, 석류생산 및 저장기술 매뉴얼 개발, 석류상품 매뉴얼 개발 등 생산·가공·유통·마케팅의 수직계열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향토산업 발전 모델로 육성시켰다.
 
고흥석류 향토사업단은 1차에서 2차․3차 산업에 그치지 않고 6차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발전시킨 공로를 인정받는 등 3년 동안 인센티브로 국비 4억3천만원을 추가지원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군 관계자는 “농림수산식품산업 비전5000달성을 위해 ‘생명의 과일 빨간 주머니속 보석 고흥석류’ 인센티브 지원금은 고흥석류 생산농가와 가공업체 등 관련산업 전반에 파급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면밀히 사업계획서를 검토해 농식품부 승인 신청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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