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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해상서 선장 실종, 해경 수색 중 - 실종자 선박 스크류가 휘어져 전복된 상태로 발견
  • 기사등록 2013-03-12 11: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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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서 작업을 마치고 입항하던 선장이 실종돼 해경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여수해양경찰서는 “11일 저녁 7시경 여수시 소라면 어촌계 양식장 뒤편 해상에서 작업을 마치고 입항하던 D호(0.55톤, 연안복합) 선장 김모씨(56)가 연락이 두절돼 수색 중”이라고 밝혔다.

김씨는 11일 오후 1시경 출항하여 참고막 양식장에 굴덩어리가 뭉쳐 있는 것을 수거하는 작업을 마치고 신고자 김모씨(실종자 친척)와 각자 자신의 배로 입항하기로 하고 신고자 김모씨가 저녁 7시경 최종 실종자와 통화를 하였으나 그 후 연락이 되지 않아 양식장 주변을 수색하다 보이지 않아 해경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경비함정을 급파해 사고 해역을 수색하였으나 발견치 못하다가, 저녁 9시 15분경 실종자가 타고 있던 D호가 암초에 부딪혀 스크류가 심하게 휘어져 전복된 것을 발견하고 122구조대, 민간자율구조선 등을 긴급 투입해 수중과 해상을 수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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