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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에 지방출신 대학생 공공기숙사 착공 - 서울시와 협업, 2014년 2월 준공되면 고흥출신 40명 수용 가능
  • 기사등록 2013-03-18 15:2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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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은 서울시와 함께 수도권 대학에 진학하는 고흥출신 대학생의 주거문제 해소를 위해 18일 서울시 강서구 내발산동에서 지방출신 대학생 공공기숙사 착공식을 가졌다.
 
이날 착공식에는 서울시장과 사업에 참여하는 7개(순천시, 고흥군, 태안군, 예천군, 나주시, 문경시, 김천시)의 지자체장과 지방의회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기숙사 부지공사의 기공을 알리는 첫 시삽을 했다.

지방출신 대학생 공공기숙사 규모는 지하1층 지상7층 연면적 9천283.43㎡로써 2인2실 기숙사 186호(366명 수용)와 도서관 등 입사생들을 위한 다양한 편의시설이 구축될 예정이며, 주변여건은 주요대학을 1시간 이내 이동 가능하고 인근에 수명산이 위치하고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고 환경이 쾌적한 곳으로 내년도 신학기부터 참여지자체 출신 대학생들이 입사하여 사용토록 하게 된다.
 
공동사업의 추진방식은 서울시가 부지를 제공하고, 참여지자체에서 신청한 기숙사 호수에 따라 건축비용을 부담하는 방식으로 추진되며, 실무협의회에서 운영방안 등 세부사항에 대해서는 논의해 나가기로 했다.

이 공공기숙사가 완공되면 기 운영 중인 남도학숙(15명)과 함께 고흥군 출신 서울지역 대학생 20호(40명)를 신청한 상태로 보다 나은 학습 분위기 조성과 학부모들의 교육비절감에 기여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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