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독자투고]행복한 우리집... 소화기는 상비약!
  • 기사등록 2013-03-19 16:58:05
기사수정
 
우리나라는 해가 거듭할수록 화재 발생건수는 감소 추세지만, 화재로 인한 피해는 대형화가 되고 있어 경제적 피해규모는 오히려 증가하는 추세다. 소방방재청에서 발표한 통계조사에 의하면 우리가 살고 있는 아파트나 주택이 화재발생이 가장 많은 장소로 등장하고 있다.

가정은 우리에게 정신, 육체적 안정을 주는 공간일 뿐만 아니라 외부의 위협으로부터 소중한 신체를 보호해주는 역할을 한다. 이런 소중한 가족이 살고 있는 보금자리가 가장 취약한 장소로 등장하고 있다는 것이다

일반주택은 소방기관에서 안전점검을 실시하기가 곤란하므로 화재예방에 세심한 주의가 요구된다. 화재 예방을 위해서는 평상시 문어발식 전기코드 사용을 자제하고, 보일러 작동상태, 노후전기배선 교체, 검증받은 전기장판 사용, 외출 시에는 가스밸브상태 등에 대하여 확인점검을 실시하고 자녀들에게도 화재예방 교육을 실시 하여야한다.

특히 소화기 1대쯤은 반드시 비치, 철저한 유지관리로 유사시를 대비하여야 하겠다. 소화기 사용법 정도는 기본으로 숙지하여야 겠고 충압 상태(게이지가 녹색 위치에 있으면 정상)를 확인, 한달에 한두번정도 흔들어 주고 습기가 많고 직사광선을 피하여 잘 보이는 곳에 비치하여야 한다.

우리 주위에는 항상 화재위험이 곳곳에 도사리고 있다. 화재위험으로부터 내 자신과 가족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서는 평소 화재예방을 실천하는 길이며, 작은 무관심으로 소중한 가족과 재산을 잃는 일이 없어야 겠다.
<순천소방서 정상택>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jnnews.co.kr/news/view.php?idx=96582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오늘은 우리들 세상
  •  기사 이미지 보성군·하동군 100년 이상된 고차수 식재 ‘다원결의’
  •  기사 이미지 보성군,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 성공 기원 ‘강속구’ 던져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