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경찰서(서장 노재호)는, 3. 20(수) 경찰관으로 구성된 참수리 IT봉사단 3명이 참여한 가운데 보성읍 소재 “보성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컴퓨터 정비 및 인터넷망 점검 등 PC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약 30여명의 아이들이 생활하고 있는 보성지역아동센터을 방문하여 네트워크 이전 설치작업, 각종 바이러스 치료 및 고장난 컴퓨터 정비를 통해 소외되기 쉬운 우리지역 이웃을 돌보는 일에 동참하였다.

이번 지원활동에 장필순 보성지역아동센터장은 “컴퓨터가 제대로 작동되지 않아 불편을 겪었는데 아이들이 사용하는 컴퓨터를 정비해주어 마음 놓고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보성경찰서는 올해도 다문화가정, 청소년보호 시설 등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에게 매월 1회씩 정기적으로 다양한 IT관련 무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