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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농公 고흥지사, 강산지구 염해피해 해소 한다 - 지역주민 숙원사업 농림수산식품부 신규 착수지구에 선정돼
  • 기사등록 2013-03-25 11:2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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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한국농어촌공사 고흥지사(지사장 구운서)는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강산지구(고흥군 점암면)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이 농림수산식품부로부터 2013년 신규 착수지구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강산지구는 농업용수 염분농도가 0.5~0.7%로 높아 매년 모내기를 마친 논의 모 고사현상이 발생하고 있는 간척지인데 이의 개선사업이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이었다.

한농공 고흥지사는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지난 2009년도부터 본격적으로 정부와 지역국회의원 등을 통해 사업의 필요성을 건의한바 드디어 신규 사업지구로 선정돼 올해 하반기에 사업을 착수할 예정이다.
 
강산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은 총사업비 19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기존에 설치돼 있는 신전 저수지를 보강하고 양수장 1개소와 용수로 10㎞를 신설하는 사업인데

이 사업이 완료되면 농업용수량 부족으로 영농에 큰 불편을 겪어 왔던 점암면 일대 226㏊의 농경지에 안정
적인 농업용수를 공급할 수 있게 돼 향후 농가소득증대와 지역경제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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